Author: hsy6685

로마 온난기 (로마 기후최적기) – 기원 전후 200년

로마 온난기(Roman Warm Period, Roman Climatic Optimum)는 유럽과 북대서양에서의 이전보다 특별히 따뜻했던 시기를 말한다. 그 시기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대략 기원 전후 200년 정도로 판단된다. “Roman Warm Period”라는 문구는 1995년 박사 학위 논문에 처음 나왔고, 1999년에 spdlcj(Nature)에 출판된 기사(1999Natur.397..515B)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로마 건국 – 기원전 753년

로마 건국 원년(Ab urbe condita)은 초대 로마왕 로물루스(Romulus)가 고대 로마를 창립한 해로, 전통적으로 기원전 753년을 원년으로 삼는다. 기원전 753년이라는 연대는 500년도 더 지난 뒤의 로마 학자들이, 솔직하게 말해 신빙성이 없는 복잡한 계산을 수없이 한 끝에 얻은 숫자다.   기원전 509년 로마

로물루스와 레무스 – 로마 건국 신화

로마의 건국 신화인 ‘로물루스와 레무스’에 대한 여러 이야기 중의 몇 개는 아래의 자료에 소개하였지만, 간략한 내용을 두산백과에서 먼저 살펴보자. 로물루스는 전설에서 로마의 초대 왕이라고 되어 있다. 알바롱가의 왕 누미토르의 딸인 레아 실비아가 마르스신(神)을 통해 낳은 쌍둥이 가운데 형이다. 동생 레무스와 함께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는 이소라 작사, 이승환(가수 이승환 아님) 작곡으로 2004년에 발표된 이소라의 정규음반 6집 《눈썹달》에 수록된 곡이다. 가사를 들어보면 실연당한 여인의 절절함이 느껴진다. 《눈썹달》 앨범 자체가 실연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 옐로우의 K-Pop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Kpop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기원전 500년 전후의 종교 운동 – 축의 시대

부르크하르트(Jacob Burckhardt)는 “인류가 겉으로 또는 진짜로 공통의 맥박을 치는 듯이 보이는 시대가 이따금 있기는 했다.”라고 말하면서, 그 예로 기원전 500년 전후의 종교적, 철학적 운동을 언급했다.   현재까지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원전 5세기 전후의 중요한 사상가에는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 중국의 공자, 인도의 부처,

인플레이션율

※ 인플레이션율 (inflation rate) – 미국 : http://yellow.kr/financeView.jsp?s=inflation-cpi_US – 중국 : http://yellow.kr/financeView.jsp?s=inflation-cpi_CHINA – 한국 : http://yellow.kr/financeView.jsp?s=inflation-cpi_KOREA   – 미국의 인플레이션율     인플레이션은 물가수준이 전반적 ·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을 말한다. 여기에서 물가수준은 많은 개별상품의 가격을 일정한 방법으로 평균하여 산출한 물가지수(price index)로써 측정한다.

드보르자크 – 슬라브 무곡 Op.72, no.2

‘슬라브 무곡 Op.72, no.2’는 드보르자크(Antonín Dvořák)의 《슬라브 무곡 (Slavonic Dances)》 16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극히 서정적인 명작이다. 특히 크라이슬러가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 옐로우의 클래식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Classic  – 런던필하모니관현악단(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앨범 : The 100 Most Essential Pieces

브람스 – 헝가리 무곡 1번

브람스의 21편의 헝가리 무곡 중에서 1번, 5번, 6번이 특히 사랑을 받아, 관현악용으로 편곡되어 연주회에서도 자주 다루어 진다. ※ 옐로우의 클래식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Classic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Khatia Buniatishvili), 유자 왕(Yuja Wang)의 연탄곡     《헝가리 무곡(Hungarian Dances)》은 독일 출신의 작곡가인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가

불교의 연기(緣起)

불교가 물질과 정신 현상의 근원을 해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학설은 연기(緣起)이다. 원시불교에서 대승불교에 이르기까지, 인도 · 중국 · 한국 · 일본 등의 모든 불교국가에서는 이 연기설을 그 중심사상으로 삼고 있다. 그러므로 연기설이 충분히 이해되면 불교 자체가 이해되는 것이다. 연기설이야말로 불교의 중심사상인 동시에

등려군 – 야래향

《야래향(夜來香)》은 ‘달맞이꽃’이라는 뜻의 중국 노래이다. 1944년에 여금광(黎錦光[리진광])이 작사, 작곡하고 일본 국적의 리향란(李香蘭, 야마구치 요시코)이 불러 중국 각지에서 인기를 얻었다. 리향란은 당시 중국 칠대가성(七大歌星)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 후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1978년 등려군(鄧麗君, 덩리쥔)이 녹음한 버전이다. ※ 옐로우의 Pop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