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인권 – 사랑한 후에

1987년 전인권이 들국화를 떠난 후 발표한 첫 솔로 앨범에서 히트시킨 “사랑한 후에”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영국 포크록 씬의 중요 인물 중의 하나인 알 스튜어트(Al Stewart)의 “The Palace of Versailles(베르사이유 궁전)”를 리메이크한 노래다. 가사의 내용은 전혀 다르다. 전인권 특유의 창법과 한 맺힌

들국화 –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은 그룹 들국화의 첫 번째 정규 음반인 《행진》에 수록된 노래이다. 최성원이 작사 · 작곡하였다. 전인권의 거칠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에 최구희와 허성욱의 감각적인 연주가 결합되어서 만들어진 곡이다.  “행진”과 더불어 들국화 1집의 대표곡이자 들국화의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 옐로우의 K-Pop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Kpop 그래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는 이소라 작사, 이승환(가수 이승환 아님) 작곡으로 2004년에 발표된 이소라의 정규음반 6집 《눈썹달》에 수록된 곡이다. 가사를 들어보면 실연당한 여인의 절절함이 느껴진다. 《눈썹달》 앨범 자체가 실연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 옐로우의 K-Pop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Kpop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드보르자크 – 슬라브 무곡 Op.72, no.2

‘슬라브 무곡 Op.72, no.2’는 드보르자크(Antonín Dvořák)의 《슬라브 무곡 (Slavonic Dances)》 16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극히 서정적인 명작이다. 특히 크라이슬러가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 옐로우의 클래식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Classic  – 런던필하모니관현악단(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앨범 : The 100 Most Essential Pieces

브람스 – 헝가리 무곡 1번

브람스의 21편의 헝가리 무곡 중에서 1번, 5번, 6번이 특히 사랑을 받아, 관현악용으로 편곡되어 연주회에서도 자주 다루어 진다. ※ 옐로우의 클래식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Classic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Khatia Buniatishvili), 유자 왕(Yuja Wang)의 연탄곡     《헝가리 무곡(Hungarian Dances)》은 독일 출신의 작곡가인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가

등려군 – 야래향

※ 옐로우의 Pop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Pop   되돌아 갈 순 없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지금 난 행복하네 꿈꿔오던 향기가 내 앞에 춤을 추네   – 등려군의 ‘야래향’   《야래향(夜來香)》은 ‘달맞이꽃’이라는 뜻의 중국 노래이다. 1944년에 여금광(黎錦光[리진광])이 작사, 작곡하고 일본 국적의 리향란(李香蘭, 야마구치 요시코)이 불러 중국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작품 3, 제6번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의 《사계》도 유명하지만 《조화의 영감 (L’estro Armonico)》이라는 표제가 붙은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작품 3 (Vivaldi Violin Concerto in A minor,RV 356 Op 3 No 6)의 12곡도 유명하다. 1711년 비발디가 ‘협주곡’이라는 장르의 작품으로 최초로 출판한 작품집이다. ※ 옐로우의 클래식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Classic  여기에서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 2악장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 622)는 모차르트(Mozart)가 죽기 두 달 전인 1791년 10월에 작곡되었다. 관현악의 웅장함에 대비되는 독주악기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 옐로우의 클래식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Classic . – 자비네 마이어(Sabine Meyer) /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Berliner

밤 안개 속의 데이트 (La Playa)

추억의 영화음악이다. 벨기에 사람 조 반 웨터(Jo Van Wetter)가 1964년에 작곡하였다. 원제는 ‘바닷가’라는 의미이다. 프랑스에서는 피에르 바루(Pierre Barouh)가 프랑스어 가사를 쓰고, 여배우 가수인 마리 라포레가 불러 샹송으로 히트시켰다. ※ 옐로우의 영화음악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OST – 클로드 치아리(Claude Ciari)의 기타 연주    

박인수 – 봄비

“봄비”는 신중현 작사 · 작곡으로 1969년에 발표된 이정화의 앨범 《꽃잎 봄비 마음》에 수록된 곡이다. ‘덩키스(Donkeys)’라는 그룹명으로 발표된 이 앨범은 그리 인기를 얻지 못했고 이정화가 떠나면서 팀은 해체되었다. 이후 신중현 사단의 여러 보컬이 불렀고 박인수와 김추자의 “봄비”가 유명하다. 박인수는 “봄비”로 소울 보컬의 1인자로 불렸다. ※ 옐로우의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