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의 위기 – 기근과 흑사병
지금은 현재 진행중인 ‘지구 온난화’에 대해 이런저런 걱정을 하고있다. 그러나 만일 어느 시점에 지구 온난화가 멈춰지고 기온이 하락하며 추워지면 어떻게 될까? 준비하지 않은 기후의 역습에 대한 암울한 결과를 ’14세기의 위기’에서 볼 수 있다. ’14세기의 위기’는 유럽의 번영과 성장을 멈추게 한 14세기 전반과 15세기 초반까지의 일련의 사건들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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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재 진행중인 ‘지구 온난화’에 대해 이런저런 걱정을 하고있다. 그러나 만일 어느 시점에 지구 온난화가 멈춰지고 기온이 하락하며 추워지면 어떻게 될까? 준비하지 않은 기후의 역습에 대한 암울한 결과를 ’14세기의 위기’에서 볼 수 있다. ’14세기의 위기’는 유럽의 번영과 성장을 멈추게 한 14세기 전반과 15세기 초반까지의 일련의 사건들을 의미한다.
이집트 제2중간기는 고대 이집트의 역사에서 두 번째로 혼란에 빠진, 중왕국의 끝(제12왕조의 끝)인 기원전 1800년경부터 기원전 1570년경 신왕국(제18-20왕조)의 시작 사이를 말한다. (고대 이집트 연표는 지금도 여전히 논쟁 중이다) ※ 고대 이집트 연표, 연대표 (Egyptian chronology) : http://yellow.kr/blog/?p=980 이집트 제2중간기 동안 힉소스Hyksos인이
일본은 바다가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에 길게는 수천 년 동안 형성된 대륙 지역의 정치 · 경제의 통합에서 상대적으로 독립적일 수 있었다. 임진왜란은 일본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조공 체제 혹은 동아시아 국제정치 질서에 대해 일으킨 도전으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대항해시대의 여파로 16세기
<옐로우의 세계 : http://yellow.kr/>에서 세계 역사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1차 목표인 기원전 3000년 ~ 2000년까지 100년 단위의 연도를 보여주는 역사지도를 완성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성작은 모든 연도(?)를 보여주는 역사지도 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2단계 목표는 50년 단위를 추가하는 것인데,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소개하려는 것은 <옐로우의 세계> http://yellow.kr/ 에 있는 ‘세계사 연표’이다. 메뉴 ‘역사’ 밑에 있다. <세계사 연표>는 전체 세계사 연표와 주제별 세계사 연표로 나누어져 있고 현재는 다음과 같다. *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 * 세계사 연표 리스트 : http://yellow.kr/yhistoryl.jsp * 문명별 세계사
751년의 탈라스 전투(The Battle of Talas)는 두 개의 제국, 이슬람 제국과 중국의 당唐 제국이 중앙아시아 패권을 결정지은 전투이다. 아바스 왕조의 이슬람은 뜨는 해, 당唐은 지는 해로 비유할 수 있겠다. 오늘날 탈라스 전투는 누구나 알정도로 유명하지는 않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그랬던 것
십자군전쟁(Crusades)에 대해 알아 보았다. 여기에서는 주로 원인과 성격, 그 영향과 결과에 촛점을 맞추고 조사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래 <개설철학사>에서 얘기한 다음과 같은 문장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십자군이라는 사건은 서구사(西歐史)의 내부에서 본다면, 가톨릭 ‘교권’의 신장과 그에 의거한 서구 세계의 중세적 ‘통일’에서
급격한 기후변동이었던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가 끝나고 약 11,500년전쯤이 되면 지구의 기후 시스템은 오늘날과 비슷하게 된다. 그러나 기원전 6200년전 근처에 ‘8.2 kiloyear event(8200년전 사건)’라 불리는 지구 기온의 급격한 냉각이라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린란드 아이스 코어 GISP2(그린란드 빙상 프로젝트 2)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분석에
우리는 현재 역사상 전례가 없는 세계통화제도에서 살고있다. 그리고 이 세계통화제도의 궁극적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불확실하다. 현재의 세계통화제도는 세계의 모든 주요 화폐들이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달러라는 하나의 불환지폐본위와 연결되어 있다. 국제 화폐인 달러가 금 등 귀금속의 보장 없이 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1930년대의 금본위제 붕괴로 영국의 경제적 패권은 막을 내리고 제2차 세계대전 말인 1944년에 만들어진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는 미국의 세계 패권을 알리는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새로운 세계 질서, 즉 미국을 중심으로 하고 미국에 의해 조직되는 질서를 성립시켰다. 브레튼우즈에서 새로운 통화 제도의 기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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