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명

1980년대 자본주의의 승리 – 신자유주의

‘신자유주의’라는 용어에 대한 구체적 실체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체로 1970년대 이후 자본주의 질서의 구조적 위기와 미국 헤게모니의 위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장한 정책이자 이데올로기를 지칭한다. ※ 미국체제 위기 (1968년 ~ 1973년) : http://yellow.kr/blog/?p=582   – 두산백과 : 신자유주의 국가권력의 시장개입을 비판하고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로마제국과 한나라 쇠락의 시작 – 안토니우스 역병

165년부터 180년까지 지속된 안토니우스 역병(Antonine Plague)은, 그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기록한 그리스 의사의 이름을 따 갈레노스 역병(Plague of Galen)이라고도 부른다. 안토니우스 역병은 파르티아를 상대로 한 원정에서 돌아온 군대에 의해 로마 제국으로 전파된 전염병의 대유행이었다. 학자들은 그 고대의 질병을 천연두 또는 홍역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확실한

삼국지 연표

옐로우의 세계(http://yellow.kr)에서 제공하는 삼국지 연표를 소개한다.   184년의 황건적의 난에서 280년 오나라가 멸망하며 진(晉)나라가 삼국통일 할 때까지이다.   ※ URL : http://yellow.kr/mhistory.jsp?sub=6   화면은 다음과 같다.     삼국지 연표에 나오는 각 사건을 마우스 클릭이나 터치를 하면 세부정보가 팝업 형태로

후한의 행정 구역 – 삼국지 자료

< 후한 13주 >   한대(漢代) 초기에는 군현제와 봉건제가 혼합된 군국제(郡國制)를 실시하였으나 한무제 시기에 이르면 사실상 유명무실화되고 군현제가 자리잡았다. 후한의 행정 구역은 중국 전역을 13개의 주(州)로 나누고 각 주에 자사(刺史)를 파견하여 실무를 담당하는 관리의 감찰을 맡게 했다. 주 밑에 군(郡)과 국(國)을 두었다. 군태수(太守)는

로마 온난기 (로마 기후최적기) – 기원 전후 200년

로마 온난기(Roman Warm Period, Roman Climatic Optimum)는 유럽과 북대서양에서의 이전보다 특별히 따뜻했던 시기를 말한다. 그 시기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대략 기원 전후 200년 정도로 판단된다. “Roman Warm Period”라는 문구는 1995년 박사 학위 논문에 처음 나왔고, 1999년에 spdlcj(Nature)에 출판된 기사(1999Natur.397..515B)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로마 건국 – 기원전 753년

로마 건국 원년(Ab urbe condita)은 초대 로마왕 로물루스(Romulus)가 고대 로마를 창립한 해로, 전통적으로 기원전 753년을 원년으로 삼는다. 기원전 753년이라는 연대는 500년도 더 지난 뒤의 로마 학자들이, 솔직하게 말해 신빙성이 없는 복잡한 계산을 수없이 한 끝에 얻은 숫자다.   기원전 509년 로마

기원전 500년 전후의 종교 운동 – 축의 시대

부르크하르트(Jacob Burckhardt)는 “인류가 겉으로 또는 진짜로 공통의 맥박을 치는 듯이 보이는 시대가 이따금 있기는 했다.”라고 말하면서, 그 예로 기원전 500년 전후의 종교적, 철학적 운동을 언급했다.   현재까지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원전 5세기 전후의 중요한 사상가에는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 중국의 공자, 인도의 부처,

중국 산시 대지진 – 1556년

세계적으로 역대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지진은 중국의 산시 대지진(陝西大地震) 또는 섬서성지진(陝西省地震)이다. 1556년 1월 23일 발생한 산시 대지진은 중국 명나라 때 산시성(陝西省)에서 발생한 규모 8.0 이상으로 추정되는 지진으로 사망자가 83만 명으로 세계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center=1556  

문명별 세계사 연표

옐로우 세계의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에 이어 <문명별 세계사 연표>를 소개한다.   ※ URL = http://yellow.kr/ghistoria.jsp   구글, 네이버에서 ‘문명별 세계사 연표’로 검색이 된다.   화면은 다음과 같다.   – 옐로우의 세계 : 문명별 세계사 연표   라벨을 클릭하면 간단한 설명을 하는

청동기 시대의 붕괴 (기원전 1200년경 ~ 1150년)

고대 세계사의 미스터리 중 하나가 지중해 동부 지역에 번성하던 청동기 문명의 갑작스러운 몰락이다. 청동기 시대 붕괴는 에게 해 지역, 서남아시아, 북아프리카, 발칸 반도, 지중해 동부 등에서 일어난  문명을 파괴하는 형태로 나타난 시기를 가리킨다. 이 시기는 청동기 시대 후기로부터 철기 시대 초기로의 전환의 시기 동안이다. 이후 위키백과